| 기온 떨어지니 무릎이 '시큰'… 관절 건강 지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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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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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벌써부터 추운 날씨 탓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낮아지는 경우 우리 몸은 내부 체온을 지키기 위해 근육이 수축하면서 유연성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우리 관절은 봄이나 여름에 비해 부담해야 하는 부하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철에는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근골격계 질환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김포 우리병원 정형외과에서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무릎 통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철 무릎이 시큰한 이유는? 무릎관절은 외부 기온에 민감한 신체 부위입니다. 급격하게 낮아지는 기온으로 무릎 관절 주변의 혈류량이 감소하면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도 경직됩니다. 이는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의 분비를 줄이고 관절의 유연성을 떨어트려 통증을 유발합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유독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이유인데요. 무릎 통증을 방치하면 관절의 퇴행이 가속해 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 질환, 퇴행성 변화로 오는 경우도 많아 또 다른 원인으로는 자연적인 퇴행성 변화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나이를 먹을수록 관절의 기능 역시 떨어져 악화됩니다. 이 같은 퇴행성변화로 인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져 관절 사이의 뼈와 뼈가 서로 맞닿게 되면서 무릎이 시큰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돼 무릎이 굳는 것처럼 부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고 “뚜둑”하는 소리가 납니다. 우리 몸의 관절은 모두 퇴행성 변화를 겪지만 특히 사용량이 많은 무릎관절은 신체 부위에서 가장 빠른 퇴행성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절을 지키기 위한 예방법 ▶규칙적인 운동 뭄이 움츠러드는 계절이지만 걷기나 조깅,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관절을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관절에 좋은 음식 섭취 일조량 감소로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콩, 달걀, 우유, 생선 등이 있습니다. ▶체온 유지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체온 유지도 중요합니다. 추운 날씨에 관절이 장시간 노출되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추위에 대비해 장갑과 내의를 착용해 관절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통증이 있는 부위는 온찜질, 목욕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무릎 통증은 무릎 관절뿐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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