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뻐근하면 무조건 디스크? ‘사각근증후군’일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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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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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면 목뒤가 뻣뻣하고 뻐근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두통이나 팔 저림 증상을 동반한다면 사각근증후군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사각근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사각근증후군? 사각근증후군은 목 옆쪽에 위치한 ‘사각근’이라는 근육이 경직돼 신경을 누르고, 팔과 손에 저림 현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데요. 컴퓨터 모니터가 본인의 시야보다 더 낮은 곳에 위치해 있거나 턱을 괴고 보는 행동 등이 사각근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사각근증후군은 주로 목뒤가 경직되고 팔 저림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손이 붓고, 방치할 경우 혈류가 막혀서 불면증이 생기거나 심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사각근이 손상되면 팔이나 손으로 내려오는 통증이나 저림이 엄지손가락과 검지로 내려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목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나 양팔을 들어 올려 뒤로 가볍게 당겼을 때 통증이 있다면 사각근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사각근증후군 치료? 사각근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팔로 가는 신경이 눌려 나타나는데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물 소염제, 혈관 확장제 등의 약물치료나 스트레칭 및 자세 교정 등의 물리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사각근증후군 예방법 사각근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근본 원인인 생활 자세나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며 목을 자주 스트레칭해줘야 합니다. 똑바로 앉거나 서서 오른손을 목 뒷덜미 가까이에 놓은 후, 머리를 우측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 스트레칭이 도움 됩니다. 가능하면 아래턱이 우측 어깨에 가깝게 닿도록 하면 좋습니다. 이 스트레칭은 사각근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 3~4회 정도 좌·우 번갈아가며 실시하고, 무리한 힘을 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스트레칭 시 통증이 심해진다면 중지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손가락으로 목 부근 통증이 가장 심한 곳을 가볍게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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