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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이 질환’ 의심된다고 무조건 대장내시경 받을 필요 없어
등록일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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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 의심된다고 무조건 대장내시경 받을 필요 없어

잦은 복통이나 설사 같은 증상이 계속될 경우 크론병을 의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대장내시경을 진행해 크론병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잦은 복통과 설사는 단순 장염이나 과민성장증후군과 같은 다른 장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정확한 진료를 받고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 것을 권합니다. 크론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크론병, 증상을 알고 대장내시경 받으세요 

잦은 복통과 설사, 체중감소, 영양결핍, 성장지연 등은 크론병의 의심 증상이긴 하나 다른 장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대장내시경을 진행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 후 대장내시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일 년 내에 장염이 자주 재발하면 크론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장염은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낫는데요. 크론병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해 염증이 계속 생기고 평생 낫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크론병은 주로 15~35세의 젊은 나이에 잘 발병하는데요. 젊은 나이에 항문 주위의 치열, 치루, 농양 등과 같은 항문 주위 질환이 동반되면서 잘 낫지 않고 재발되는 경우 역시 크론병에 해당할 수 있으니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늦출수록 위험해지는 크론병, 치료방법은?

크론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충분한 관리와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한데요. 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염증 위주여서 약물치료를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크론병에 효과적인 약물들이 많아지면서 단순한 증상 개선을 넘어 점막 치유가 되는 수준이 됐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약물치료에는 5-아미노살리실산(항염증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제제 등이 사용되는데요. 이 중 생물학적제제의 경우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표적화해 차단하는 기전으로 증상 완화 및 점막 치유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크론병은 치료를 늦출수록 질환의 증상이 심해집니다. 섬유화 협착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장 절제 수술까지 해야 할 수 있는데요. 치료가 빠를수록 개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식습관으로 크론병 예방하기

크론병은 염증성 장질환에 해당하는 소화기 질환입니다. 쉽게 말하면 장에서 계속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것인데요. 식이요법을 잘 지키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크론병은 원래 서구에 환자가 많았으나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를 고려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장연구학회에서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하루 4~6회 식사하는 것이 좋고 △연한 살코기·생선·두부·계란 등 단백질 식품을 매끼 섭취하고 △향신료와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하루 6~8컵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크론병 의심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해당 내용을 참고해 식습관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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