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방치하면 임플란트 시술 어려울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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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8-05 | ||
![]() 치아가 많이 흔들리거나, 주위 잇몸에 대한 지속적인 불편감으로 치과를 내원하였는데 만성적 치주염으로 치아를 뽑아야 된다는 얘기를 듣고 치료를 고민하시는 환자 분들이 많습니다. 치주염의 발생 과정과 발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치주염이란? 턱뼈 내에서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잇몸뼈), 치아와 잇몸뼈를 연결해주는 치주인대, 잇몸뼈를 덮고 있는 치은(잇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주염 발생 시 치아 주위 조직 구성 요소들이 순차적으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만성적인 치주염으로 치아 주위 조직들이 점진적으로 파괴되며, 치아와 잇몸뼈를 연결해주는 치주인대가 존재하는 공간에 염증이 이환되면 치주인대가 느슨해지거나 끊어지면서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에 동반하여 주위 잇몸뼈의 파괴가 심해지면 자연적 탈구가 되기도 합니다. ▶ 치주염 발생 과정 및 처치법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권장하는 스케일링을 통하여 치아 표면과 잇몸 상방의 치석은 제거가 가능하나, 장기적으로 잔존하는 치석들은 점차 잇몸 하방으로 확장됩니다. 이와 같이 치아 뿌리 방향으로 확장되어 자리 잡은 치석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잇몸 절개를 동반해야 완전한 제거가 가능할 확률이 높아지며, 절개를 동반한 치석 제거술은 상처 치유 과정 중 수축을 동반하므로 잇몸의 양을 줄어들게하여 여러 차례 시행하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 중증도 이상의 만성 치주염 상태에서 치료 시기를 놓쳤을 때 ▶ 치주염 예방 및 치료 적기 또한 6개월 또는 1년을 주기로,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평소에 잘 관리되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은 스케일링과 잇몸치료 등을 동반하여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같이 관리를 하는 중, 치아를 유지하면서 더 이상 치주조직들의 상태를 건전하게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적절한 시기에 발치 및 임플란트 등을 이용한 보철수복을 고려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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