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대표질환, 비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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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4-21 | ||
화사한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아름다워지는 자연만큼 환절기, 꽃가루 등으로 인해 호흡기는 위협받게 되는데요. 특히 호흡기 질환은 감기를 제외하고는 한번 생기게 되면 급성보다는 만성으로 이어져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철 알레르기 대표 질환인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봄철 대표질환 비염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재채기, 콧물 등으로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오랜시간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서 사회생활까지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코막힘이 아주 심해지면 두통이나 입호흡을 유발하여 다른 신체기관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져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높고,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해 얼굴의 형태가 변할 수도 있습니다. 비염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정서불안, 학습능력 저하, 성장부진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약물 치료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을 쓰면 증상이 곧 가라앉거나 비용이 비싸지 않아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지만, 증상을 완화시켜 줄 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때문에 이 치료를 하는 환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우선 가장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면 알레르기 치료에는 약물요법, 회피요법, 면역요법 그리고 일부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약물치료를 계속하는 것 보다는 원인이 되는 항원의 종류와 증상의 지속유무 및 중증도 따른 분류에 근거하여 개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비염은 특히 봄철 외출 시 주의해야 하는데요. 꽃가루, 황사 등에 유의하여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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