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답답 복부팽만, 겨울철 소화불량 원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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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03 | ||
"추운 겨울날에는 감기, 저체온증 뿐만 아니라 소화 불량으로도 고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추운 겨울 계속되는 속 답답함, 복부팽만과 같은 소화불량 원인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겨울철 소화불량 환자 급증 원인은? 우리 몸은 찬 공기에 노출되면 뇌, 심장에 혈액을 먼저 공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면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위, 대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은 온도 변화에 민감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해 위장 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많은 분들이 몸을 움츠리며 다니고, 움직임을 줄어들게 되면서 내장기관의 활동성 역시 줄어듭니다. 활동성이 줄면서 위와 장 같은 내장 기관이 경직되어 있어 음식물이 갑자기 들어오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고 면역력 저하는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됩니다. 따라서 면역력 저하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배탈,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겨울철 속답답, 복부팽만 '소화불량' 예방법은? 추운 겨울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생긴 위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때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오랜 시간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고, 운동을 하게 된다면 식사를 마치고 20~30분의 시간을 가진 뒤 가벼운 운동, 산책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게 되면 팔다리 근육에 전달되는 혈액의 양이 늘어 위장의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실내에 들어왔을 때에는 갑자기 전열 기구로 체온을 높이는 것 보다는 따뜻한 차 등을 마셔 천천히 몸을 목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시 내복이나 목도리, 모자 등을 활용해서 추위로 오는 스트레스를 막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위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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