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주의해야하는 질환, 척추관 협착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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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1-13 | ||
겨울에는 추위로부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인대, 근육이 수축합니다. 하지만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급격하게 이완되고, 이러한 과정이 수시로 반복되면 척추 근육과 주변 조직에 무리를 주게 되어 이로 인해 척추 질환 환자들은 통증이 극에 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에 유연성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은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척추관협착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허리디스크와 혼동하기 쉬운 '척추관협착증' 대부분 허리 통증을 느끼면 대다수의 환자가 허리디스크로 생각을 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나 양상이 다르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펴면 아프고 상체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걷거나 서있을 때 통증이 생기고 안정을 취할 시 통증이 나아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리 통증이 심하거나 신경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생활 습관의 변화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단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예방법은? 추운 겨울 날씨로 활동량이 줄면 허리 주변 근육, 인대가 긴장하고 척추 건강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 혹은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무리가 가지 않게 운동을 하고 싶다면 실내에서 맨몸 운동 혹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는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잘 때 반듯하게 누운 자세보단 옆으로 누운 자세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단, 옆으로 눕는 자세는 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옆으로 자세는 좋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허리를 바르게 펴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되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척추관협착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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