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에는 독감, 감기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머리가 띵하고 가래, 콧물, 기침, 근육통, 오한 등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게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라면 겨울 내내 가래와 기침을 달고 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증상을 가라 앉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겨울철 기침 ·​ 가래 호흡기 질환 위험

가을부터 겨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들은 상기도 호흡기질환부터 심한 경우 하기도 호흡기질환인 폐렴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주요 원인 바이러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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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겨울까지 꾸준히 문제가 되며 겨울에는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게 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경우 1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심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모세기관지염의 흔한 원인이 되는데요.

이는 쌕쌕거림, 고열, 호흡곤란 등을 초래하며 심한 경우 입원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은 종종 폐렴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세균성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초기 증상이 호전된다 해도 가래, 기침, 미열 등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합니다. 

▶ 호흡기 질환에 따른 증상

​천식은 호흡기를 통과하는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가슴의 답답함 등이 있습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반응, 유전적 요소, 환경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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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이 원인이 됩니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고 심한 경우 호흡 부전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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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폐에 영향을 주는데요. 주요 증상은 가래, 기침,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폐기능 저하가 발생합니다.

▶ 치료 및 복용방법 알아보기

​약물치료는 기침과 가래를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약물이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주셔야 하는데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수분을 수시로 보충해 목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한다면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세균, 바이러스, 먼지 등을 원활하게 배출시키며 가래와 기침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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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된다면 가래, 기침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특히 축농증, 비염 등이 있다면 많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하고 따뜻한 수건을 코 아래 대고 계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유지해야 가래와 기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배, 대추, 생강은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따뜻한 차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