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 야외활동 자제, 꼭 알아야 할 ‘방역수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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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1-11 | ||
사회적 거리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되고, 선선한 날씨로 야외활동에 한창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언제든 급격히 확산될 수 있어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에 대해 꼭 알아야 합니다. ▶ 선선한 날씨, 단풍절정기 동안 방역 집중관리! 가을 단풍 절정시기에 맞춰 야외활동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 절정기인 10월 17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기간을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연휴양림, 수목원, 국립공원 등 대상으로 철저하게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가급적 소규모 가족 단위 등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할 것을 권장하고, 부득이한 집단 여행의 경우 모임의 대표자나 인솔자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하여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참가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 방역수칙 손 씻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은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1. 휴게소 식당 등 투명가림판 설치 휴게소 같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방문해야 한다면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휴게소 식당과 카페에 탁자(테이블)에는 투명가림판을 설치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시설에는 주요 탐방 지점에 출입 금지선을 설치하는 등 밀집도를 완화해야 합니다. 주요 수목원과 휴양림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시설별 적정 이용자 규모를 조정하여 운영합니다. 관광지 부근 유흥시설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2. 산행 후 뒷풀이 자제 및 증상 있으면 적극검사 야외라고 해도 사람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는 꼭 지켜야 합니다.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다만 산행 중 숨이 차서 호흡이 어렵거나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할 것을 권합니다. 단체 산행보다는 가족단위와 같이 소규모 활동을 하는 것이 좋고 산행 후 뒷풀이는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옷 세탁과 더불어 샤워를 해서 몸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38도 이상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관찰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고, 방역관리자는 단체 여행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보건소 혹은 방역당국에 참석자 명단을 신속히 알려야 합니다. |
감염내과 전지호 감염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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