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성금 1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와 장애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지원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보훈가족과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임종철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장과 보훈단체 7곳 회장단, 이경규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장, 김지일 김포우리병원 행정원장, 임종광 기획관리실장과 임직원, 김포복지재단 이민영 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철·이경규 양 협회장은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온 우리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체장애인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 관계자는 "6월이 되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예우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관 증축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김포우리병원으로 지역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99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