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김포우리병원이 경기도 안성 경기국제1생활치료센터에서 보낸 60일간의 기록입니다.

영상에는 김포우리병원 의료진부터 홍보직원들까지 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김포우리병원은 치료센터에서 의료총괄지원단으로 치료 업무를 시행했다. 특히 호흡기내과 전문의,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을 파견해 현장에서 검체 채취를 비롯한 환자 건강 상태 관찰 등 코로나19 치료와 관련된 의료를 총괄 지원하였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김포우리병원의 이 같은 공로를 인정, 6월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김포우리병원의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포우리병원은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치료 업무를 시행하며 쌓은 방역 의료 시행 경험을 향상된 치료 체계로 모델화해 K-방역 모델을 구축하는 기준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폐쇄된 생활환경에서 생활하며 불안, 우울감을 호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교포, 유학생 등 해외 유입 경증 환자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는 입소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김포우리병원은 또 발코니에서도 보기 힘든 입소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밖에도 하절기 폭염 등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을 위해 윈도우스루(Window thru) 선별진료소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등 의료진의 감염 예방과 건강을 지키는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있어 국가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처 : 포커스김포 http://www.focusgimp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