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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음주는 심방세동 위험 40% 높여
등록일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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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음주는 심방세동 위험 40% 높여
2019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연말에는 모임이 잦아 다른 때 보다 음주의 양이 높을 수 있는데요.

잦은 음주는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과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술 많이 마시는 것 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심방세동 위험 높다?
 
"술을 많이 마시는 것 보다 자주 술을 마시는 것이 심방세동을 더 잘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출처: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교수 및 연구진]

알코올과 심방세동의 상관관계는 기존 연구에서 알 수 있지만, 음주 빈도와 심방세동의 관계에 대해 연구해본 결과 음주 빈도수도 심방세동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빠르게 뛰고, 미세하게 심장이 떨리는 질환입니다. 호흡곤란, 두근거림 뿐만 아니라 혈전(피떡) 생성 위험을 높여 뇌졸중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심방세동이 나타난 수검자들의 데이터 분석 결과, 조사 기간 중 새로 심방세동을 진단받은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음주량, 빈도수를 분석 비교하였더니, 일주일에 2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서 심방세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1.4배로 높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음주량보다 음주빈도가 심방세동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에 개인 의지 중요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요소들 중 음주의 빈도, 음주양은 개인의 의지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심방세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 횟수와 음주량 모두 줄여야 합니다. 연말에 잦은 음주 모임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 의지로 절주한다면 심방세동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 염분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심방세동 및 심장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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