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23일 역대 최대 규모 석유화학 투자 초대형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현대건설 근로자 전담검진센터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개관식에는 김포우리병원, 현대건설, DL이앤씨 주요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포우리병원 샤힌 프로젝트 PKG1 전담검진센터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천여억 원을 투자하여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대단위 석유화학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건설 시공사로 참여하는 현대건설 근로자 약 7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일반/특수/업무 적합성/뇌∙심혈관질환/스트레스) 및 건강관리를 비롯하여 건설 현장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검진 기관입니다. 이번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샤힌 프로젝트의 완공 예정 시기인 2026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