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은 중장년층부터 시작해 노년층까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무릎관절을 보호해는 연골이 점차 손상되고 변화되며 인대와 뼈에 손상이 발생하고 통증과 염증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제한이 발생합니다.

다른 관절에도 관절염이 발생하곤 하지만 특히 무릎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외상 등으로 관절염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보행 자세도 영향을 주며 주변 관절에도 무리를 줄 수 있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무릎관절염 원인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관절을 구성하는 연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은 하나의 조직이 아닌 여러가지의 조직이 모여 있는 것을 의미하며 그 중 뼈를 감싸고 있어 실질적으로 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와 완화하는 연골이라는 조직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뼈가 노출되고 이 과정에서 염증이 생기고 퍼지며 발생하게 되는 질환인데요.

즉 무릎관절염은 연골에 손상을 주는 충격이나 노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다른 조직과 다르게 손상이 발생해도 회복되지 않는 특징이 있기에 평상시 관리가 잘 되지 않고 무리한 동작을 수행할 때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며 누적되어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 무릎관절염의 자가진단법
 
1.무릎을 굽혀봅니다.
바르게 누워서 발목을 잡고 무릎을 천천히 구부립니다. 정상이라면 무릎이 완전히 구부러질 때까지 아프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부리는 중 통증이 발생하거나 관절이 굳어서 더 이상 구부러지지 않다면 무릎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2.굽힌 무릎을 돌려봅니다.
무릎이 완전히 굽혀지게 된다면 그 상태에서 천천히 돌려줍니다.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돌릴 때 통증이 발생하면 무릎 연골이 손상된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무릎 둘레를 재봅니다.
무릎관절의 둘레를 재서 기록해 놓습니다. 관절의 둘레가 몇 년 전에 비해서 늘어나면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자가골수 줄기세포 무릎 주사 치료
 
근래에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줄기세포는 신체를 이루는 조직 세포 형태로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무한하게 증식할 수 있는 자가 증식 능력을 가지고 있어 관절염을 치료 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는 관절염 초기, 중기 환자에게 적용되며 절개하는 과정이 없기에 주사를 사용해 줄기세포를 무릎에 주입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흉터나, 통증,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릎관절염은 방치하거나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 증상이 악화하여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무릎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