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규칙한 생활패턴 및 서구화된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유방암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4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거와 다르게 최근 젊은 연령층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나이와 상관없이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유방암과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

유방암은 젖을 분비하는 소엽세포와 유관세포에서 기원을 하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암 덩어리는 성장이 매우 빠르고 주변 장기로 퍼져나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을 알아 차린다면 치로 예후가 좋은데요. 이후 크기가 커지면서 진행되면 비정상정 유두 분비물, 피부의 색깔이나 감각의 변화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유방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대체로 증상이 없어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초기에는 주로 만져지는 멍울로 발견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어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방암검사 언제 받아야 할까?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다면 완치까지 가능하지만 초기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발생하는 유방암은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기에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증상이 없어도 연령대에 맞는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유방암은 자가검진을 통해 증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유방통증, 가슴 멍울과 같은 증상은 여성들이 평상시에 흔하게 느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구별이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가진단과 함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정기 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유방암 국가암검진 권고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30세부터 매월 자가검진

2.35세부터 2년 주기로 의료진을 통한 임상 진찰

3.40세부터 1~2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술

​▶​다양한 유방암검사

유방암검사는 매우 다양한데요. 그 중 유방초음파검사는 짧은 시간으로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바로 확인이 가능해 조기 발견 시 초기 대처가 가능합니다. 어떤 질환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방암은 일찍 파악할수록 간단한 방법으로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정기검진으로 검진을 실시해 혹시나 모를 일에 대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사 시간 역시 빠르게 진행되어 많은 현대인분들이 시간적인 문제로 큰 불편함 없이 진행해 보실 수 있는데요. 김포우리병원에서는 유방촬영 및 초음파, 맘모톰 등을 통해 진단 및 치료를 one-stop으로 한번에 치료해드리고 있으며, 그 밖에도 환자분께 스스로 자가진단 하는 방법을 교육해줌으로써 수시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평소 유두와 가슴을 일정 주기로 살펴주시고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지, 피나 분비물이 나오지 않는지 등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