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의 주범 ‘집먼지진드기’ 퇴치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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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3-16 | ||
한파가 멀어지면 다가오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호흡기 기관지를 포함해 피부, 귀, 눈 등 우리 신체 곳곳에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철저히 지켜져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에 신체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을 소개합니다. ▶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 실내 환기 권장 흔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내로 바깥의 공기가 들어올까 걱정되어 환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있더라도 하루 세 번 10~15분 가량의 주기적인 실내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실내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하이드 등 불순한 물질이 실내에 축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 실내환기를 마치고 공중에 분무기 등을 이용해 물을 뿌리면 먼지가 바닥에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이때 걸레를 이용해 먼지를 닦아내면 건강한 실내 환기가 가능해집니다. 진공청소기는 실내에 미세먼지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 눈 보호하기 위해서는 렌즈보다 안경 착용 권장 시력 교정용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안구건조증이나 눈꺼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안경을 착용하면 초미세먼지가 눈으로 들어오는 양을 감소시킬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봄 외출 후에는 인공눈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의 안구 세척 용품을 활용해 충분히 안구를 세척해주도록 합니다. 또한, 오늘미세먼지가 많은 날 과도한 화장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이 두꺼울수록 미세먼지가 피부에 부착할 가능성이 높아져 신체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 실외운동, 산책 등의 야외활동 지양 미세먼지가 심한 날, 운동은 가급적 실내에서 하거나 외출을 지양하도록 합니다. 등교, 출근 등 외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일회용 덴탈마스크가 아닌 KF94 제품을 활용해 미세먼지가 호흡기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도록 합니다. 마스크 착용 시에는 코와 입을 마스크에 밀착하고, 마스크를 턱이나 코에 걸치는 턱스크나 코스크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밖에서 걸을 때에는 도로교통량이 많고 미세먼지수치가 특히 높은 대로면, 공장 주변을 걷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창문을 열지 않고 차량 내 공기 순환 방식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셔야 하는 격렬한 호흡기 야외 운동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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