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장암 증가...대장내시경 검진 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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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1-23 | ||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암은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이라고 하는데요. 이중 대장암은 육류와 술을 즐기는 식생활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중장년층에게 발생했으나 최근 2030 젊은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젊은 분들도 대장암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젊은층 대장암 증가,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 필요! 젊은 연령대에서의 대장암 발생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통해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하지만 가족력이 없는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생활환경과 생활습관의 변화 또한 대장암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은 고지방 식단, 섬유질 부족, 적색 육류의 과다 섭취, 신체활동 부족, 흡연, 음주, 당뇨, 비만 등이 대장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항생제의 남용이 대장 내 미생물군의 변화를 일으키며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가설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 조직의 상태와 병변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인데요. 카메라가 탑재된 미세한 내시경을 긴 관으로 연결해 항문으로 삽입하여 몸 속에 위치한 내강을 직접 확인하는 검사방법입니다. ▶ 대장암 증상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에 소리 없는 암, 소리 없는 암살자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러나 증상이 없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장 출혈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종 체중 감소, 식욕부진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암이 진행되었다면 복통이 발생하고 변비, 설사와 같은 배변 습관으로 바뀌게 됩니다.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밝은 선홍색이나 검은색의 혈액이 관찰되는데요. 심지어 배 속에서 평소 없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 전신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암이 대장 점막에서 점막하층에 얕게 자리 잡고 있다면 내시경으로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합니다. 반면 암이 점막하층 깊은 곳에 침범했다면 림프절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일상적으로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장암이 의심된다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를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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